김정태, 큰 키 때문에 영화 주연 캐스팅 취소된 비화...왜?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0-28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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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세계일주(2012)' 스틸 컷  

    영화 '친구' 캐스팅 비화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정태가 '놀러와'에 출연한 장면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김정태는  "'친구' 오디션을 보고나서 연출부에서 일하고 있던 친구로부터 내가 2등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시 나는 장동건과 영화를 찍게 된 사실에 온 집안이 축제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태는 "원래 내 역할이 배우 정운택이 맡았던 까불고 구받 받는 캐릭터였는데 내가 키가 다소 큰 바람에 역할에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서 배역이 바뀌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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