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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 캡처 |
'여름아 부탁해'에서 이영은을 두고 관해 상태를 언급한 가운데, 해당 용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료계에서 암을 치료한 결과 충분한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될 때 쓰는 말이 ‘관해’(寬解·Remission)라는 용어다.
다시 말해 ‘지금 단계에서는 더 이상 치료할 필요가 없는 단계’ 정도로 이해하며면 된다.
하지만 ‘완치’나 ‘치료 끝’ ‘치료 성공’ 등 이해가 쉬운 많은 말을 놔두고 어려운 ‘관해’를 사용하느냐는 것에 많은 이들이 의아해 한다.
암은 지금까지 완치가 될 수 없기에 의사들은 함부로 완치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소정의 암 치료 과정을 모두 마친 뒤 5년 이내에 재발하지 않으면 관해(완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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