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17세 차이 아내와 결혼 후 이혼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앞서 모 방송인은 2018년 17세 연하 아내와 결혼 소식을 알려 대중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이들은 결혼 전 11년 간의 순애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모 방송인은 2009년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의 애칭을 '모과'라고 공개하는가 하면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보다 17살 어렸던 그의 여자친구는 모 방송인의 옆을 11년이나 지키며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그는 11년간 예능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 대해 꾸준히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2013년 11월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그는 MC의 결혼 계획 질문에 여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1월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도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달달함을 자아낸 바 있다.
방송에서 그는 청춘들을 데리고 간 대마도 낚시여행에서 구본승에게 "이제 46살인가? 여자친구는 있냐"고 물었다.
이에 구본승이 "없다"고 답하자 그는 "내 주위에 진짜 괜찮은 여자 있는데 소개해줄까?"라고 말해 구본승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형이 한 10년 만나봤는데 괜찮다"며 자신의 여자친구임을 언급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모 방송인에게 제각기 다양한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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