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산부인과 '어디?'... 집단 감염에 대한 미흡한 대처 '비난 확산'

    대중문화 / 이승준 기자 / 2021-10-23 2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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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화면 캡쳐)

     

    강동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산모와 의료진 등 2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코로나19 집담 감염에 대한 강동구 산부인과의 대처가 미흡했 것으로 보도되며 비난 여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병원의 위치와 코로나19 확진자 신상 및 동선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의학계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되며 또 다른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이다. 강동구 산부인과의 감염자와 관련해 과도한 신상털기식 접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강동구 산부인과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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