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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연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물량 부족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러시아 백신 도입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급부상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의 총괄 책임자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의 '스푸트니크V' 관련 언론 인터뷰 내용이 논란을 빚고 있다.
26일 오전 권 장관은 T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현재 정부가 충분한 백신을 확보한 상태다. 다른 백신의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다든지 하면 구입을 검토하겠지만, 하반기에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 때문에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기 어렵다"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푸트니크V'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긔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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