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구(9)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석진, 이광수 그리고 에이핑크가 함께 하는 콜라보 무대가 꾸며졌다. 이광수는 성공적으로 솔로 파트를 성공했다.
에이핑크와 지석진 역시 안정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꾸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퍼포먼스 그룹 핑코빛은 ‘PARTY’를 무사히 마쳤다. 이광수는 끝나자마자 헛구역질을 했다. 이후 지석진은 “에이핑크한테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했는데 잘했는지 모르겠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은 “8년 동안 항상 연장자였는데 8년 만에 연장자에서 벗어나서 너무 좋았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서 내려온 후, 정은지는 “(이광수)오빠 무대에서 토 흘린 거 아니에요?”라고 센스있게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