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상현 "아내 메이비, 승국이 챙겨주라 했는데 내 코가 석자" 무슨 사연이길래?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9-22 0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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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윤상현이 승국이를 잘 챙겨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스페셜 MC 윤상현과 함께 게스트로 임창정, 승국이, 김대희, 김지민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스페셜 MC로 등장한 윤상현은 떨림을 전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윤상현을 향해 "조용해서 죽은 줄 알았다. 말을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예능감이 있다"고 보장했다.

    이에 윤상현이 조심스레 나섰다. 그는 "제가 오늘 메이비 씨에게 게스트로 '승국이가 나온다'고 했더니 예전에 같은 회사였다며, 잘챙겨주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잘해주긴 무슨, 내 코가 석자인데"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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