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임수향에 감정 없어"...과거발언으로 곤욕 왜?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13 00:55:24
    • 카카오톡 보내기

    '나혼자산다' 배우 성훈이 임수향과 재회해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임수향의 등장에 앞서 출연자들은 성훈을 주목했다. 그도 그럴 게 성훈과 임수향은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당시 성훈은 한 토크쇼에 출연해 임수향을 이상형이라 밝히며 실제 감정을 느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성훈은 “그때도 감정이 없고 지금도 없다”라며 곤란한 미소를 지었다.

    임수향은 “예전에 성훈이 좋았다고 얘기했던 것 기억하나?”라는 질문에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라며 웃었다.

    임수향은 또 “‘나혼자산다’ 출연에 앞서 성훈에게 전화를 했는데 없는 번호로 나오더라”고 푸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