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정우성이 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도착하자마자 감자를 캐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나영석 PD가 "오자마자 일을 시키는 건.."이라고 미안해하자, 염정아는 "그럼 뭐해?"라고 했지만 정우성을 보고 "든든하네"라고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과 부부로 출연했던 윤세아 역시 친분이 있는 정우성을 향해 "든든하다"고 말했다.
"요리 잘해요?"라는 염정아의 질문에 정우성은 "요리 못 하고 설거지 잘한다"고 답했다. 또 염정아는 "돈 많이 벌어다줄 사람이니까 잘해드리자"고 했다.
한편 나영석 PD는 감자 한 박스에 1만5천원을 주기로 했다. 이들은 저녁에 있을 고기 파티를 위해 다섯 상자를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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