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 영비는 크루 결정전에서 BGM-V 크루를 선택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순서대로 무대에 등장해 크루를 결정했다. 영비 이름이 호명되자 두 크루 멤버들은 기대감에 들떴다. 스윙스는 “다 같이 큰 절을 올리자”라고 말했다.
BGM-V 크루 비와이 역시 “랩스타 오셨다. 여기 의자 하나 갖다 달라”고 영비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려 했다. 40크루 키드밀리도 “떨어질 바에는 저는 오늘 불구덩이에 타죽겠다”고 설득했다.
제작진에게 “더 위로 올라갔을 때 더 좋은 음원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던 영비는 BGM-V 크루를 선택했다. 영비 소속사 수장이기도 한 스윙스는 영비의 선택에 씁쓸해 했다.
영비는 “스윙스 형이 불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스윙스는 “내가 불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버튼을 누른 사이코 패스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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