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로 살지 말라?"... 박우식 폭행 사건 속 갑론을박 급부상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21-03-16 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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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성소수자임을 커밍아웃한 가수 박우식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박우식 소속사 는 16일 유튜브 채널 '박우식TV'를 통해 "박우식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소속사 직원과 식사를 하던 중 안티 팬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건이 일어났다"라고 주장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소속사는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 파일 일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안티 팬이라는 인물은 "게이로 살지 말라", "꺼져", "더러운 X들", "사람답게 살아. 박우식" 등이라며 욕설을 퍼붓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편, 네티즌들은 박우식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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