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희열 "김태호PD, '유재석 옛날 같지 않다' 걱정해" 무슨 사연이길래?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21 0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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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 유희열이 김태호 PD가 유재석 걱정을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국내 최초 다단계 음악 버라이어티 '유플래쉬'의 탄생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유희열, 이적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유희열은 '같이 펀딩' 이야기를 꺼내며 "최근에 김태호 PD랑 새 프로그램을 하니까 문자를 주고받을 거 아니냐. 근데 뭘 물어보면 거의 모든 내용이 재석이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호 PD가 '재석이 형 어떡하면 좋냐', '옛날 같지 않다', '목소리가 너무 큰 거 아니냐', '성질이 약간 못 돼졌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이 억울해하자 이적은 "성질은 원래 못됐다. 원래 못된 기질이 나오는 거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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