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 못된 버릇 좀 고쳐’ 특집으로 꾸며져 연상 남편의 행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패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변정수는 “큰 딸이 22살”이라며 “남편이 딸을 혼낼 때 ‘변정수 너 일로 와서 무릎 꿇고 앉아’라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문도 모르고 내가 무릎을 꿇고 앉으면 남편은 ‘너는 이래서 안 돼’라면서 나를 혼낸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남편이 나를 그런 식으로 대하면 아이는 옆에서 피식피식 웃는다”고 털어놨다.
변정수는 또 “남편이 애 앞에서 나를 기를 죽이려는 게 아니라 애만 뭐라고 하면 애가 더 망가질까봐 그랬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솔직히 기분이 나쁘다”고 고충을 토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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