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JTBC 예능 '아형'에는 이진호,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호는 "신동엽은 만날 때마다 음식을 아낌없이 사주는데 강호동은 인사만 하고 지나간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또한 황제성은 강호동과 함께 '섬총사' 촬영을 했던 문세윤에게 들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문세윤이 "강호동 선배"라고 하자 이에 강호동은 "선배가 뭐꼬 행(형님)이라 해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강호동이 숙소에서 "내 집이라 생각하고 편안하게 자라"고 했지만 코를 심하게 골아 결국 문세윤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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