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의회, 제302회 함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출처=함평군의회)

[함평=황승순 기자]함평군의회(의장 이남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4회계연도 함평군 통합결산 승인안’을 일반행정위원회에서는 함평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유원지)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과 함평군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과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함평군 국내·외 기업 및 자본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18일은 대동향교 족욕장 조성사업 현장 등 8개소, 19일에는 외국인 노동자 숙소시설 등 8개소 총 16개소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과 군민의 의견을 종합해 감사에 반영하고 집중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남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새로운 정책 대안을 발굴하여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감사활동을 기대한다”며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군정 발전의 소중한 기회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