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주년 4・19혁명 희생자 추모 위령제 개최

    부산 / 최성일 기자 / 2022-04-19 05:08:41
    • 카카오톡 보내기
    ▲ 보훈 청장 헌주t사진.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지난 18일 오후 3시 민주공원 4・19혁명희생자 영령 봉안소에서 제62주년 4・19혁명희생자 추모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령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4・19혁명희생자유족회 이재동 지부장을 비롯한 단체회원 및 유족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문낭독 ▲헌주 및 재배 ▲추모사 ▲인사말씀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령봉안소에는 4・19혁명 당시 희생된 19명과 부상자 중 이후 영면한 21명의 영정사진을 모시고 있다.

    또한 19일 오전 10시에 민주공원 4・19민주혁명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식외 故 강수영 열사 추모제가 경남공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은 “4・19혁명의 위대한 정신이 후손들에게 계승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