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산면, 생활지원사와 간담회 개최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5-03-23 14: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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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 강화와 협업 증진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금산면은 지난 20일 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미경 금산면장을 비롯해 나누리통합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11명이 참석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보건복지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신규 생활지원사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인 돌봄 강화를 위한 협조체계 논의와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및 각종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생활지원사들은 “복지혜택과 신청 절차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금산면에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권미경 금산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생활지원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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