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아동과 스케이트 체험…대학 연합 나눔 실천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8-06 06: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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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대학 학생 42명·아동 32명 참여…청년 주도 봉사모델 확산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봉사 네트워크 강화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청년 코어봉사단과 취약계층 아동이 함께하는 스케이트 문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인주)는 6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관내 4개 대학(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 코어봉사단과 취약계층 아동이 함께하는 스케이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년 봉사자 42명과 취약계층 아동 32명이 참여해 스케이트 체험을 함께하며 또래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 봉사자들은 보호장비 착용부터 빙상 적응, 기본 이동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는 아동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는 돌봄과 책임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코어봉사단은 지난 2024년부터 안양지역 4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연합 청년봉사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전공과 관심 분야를 반영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학별 활동과 연합 프로그램을 병행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연합활동을 통해 대학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참여 아동과 청년들의 활동 결과를 분석해 향후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코어봉사단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과 대학 연합 봉사활동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며 청년 자원봉사 리더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안양시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관내 4개 대학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양형 대학생 코어봉사단 운영과 대학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해 왔다. 

     

    조인주 이사장은 "빙판 위에서는 혼자 빠르게 나아가기보다 서로의 속도를 맞추고 손을 내미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는 도전과 성취의 경험으로, 청년 봉사자들에게는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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