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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안산화랑유원지에서 열린 2025 안산페스타에 참여,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제공=안산환경재단 |
올해 부스는 ‘지금 시작하는 탄소중립’과 ‘2025 기업도시 안산! 지구지키기 로봇코딩학교!’라는 두 가지 주제 아래 ▲로봇코딩교육 ▲로봇과 함께하는 친환경 윷놀이 ▲탄소중립 넷-제로 30 약속 등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과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로봇코딩과 게임을 접목한 프로그램은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제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환경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부스 현장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재활용가게 안내 등 시민이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도 함께 홍보되었다. 이를 통해 축제 이후에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유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직접 부스를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행사에는 재단의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환경교육센터 직원, 에코멘토, 탄소중립 환경강사, 로봇강사 등이 참여하여 시민과 소통하며 친근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펼쳤으며,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홍희관 대표이사는 “재단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이 즐기며 배우는 참여형 환경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탄소중립 혁신도시, ESG 선도 도시로서 안산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기업, 교육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어 재단 신진옥 센터장은 “이번 안산페스타 홍보부스는 축제라는 공간 그 이상의 장소였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의 장이었다” 며 “앞으로도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안산이 탄소중립 혁신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을 통해 안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후대응 선도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방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며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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