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정완기 의원, 스마트 도로 관리 체계 도입 촉구

    의정활동 / 송윤근 기자 / 2026-02-06 10: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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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완기 의원 모습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 정완기 의원이 5분 발언 통해 스마트 도로 관리 체계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도로 노후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포트홀 발생 건수 역시 2024년 3,290건, 2025년 2,242건으로 엄청나게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집행부는 여전히 도로 순찰과 시민 신고에 의존하는 사후처리에 머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포트홀은 단순한 도로 파손이 아니라 시민 차량 손상과 교통사고, 심지어 인명 피해까지 유발할 수 있는 ‘도로 위의 지뢰’라고 주장했다.

     

    국가권익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포트홀 사고 관련 배상 요청이 전체 도로 민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안양시 역시 피해 차량에 대해 보상을 지급하고 있는데, 사고가 늘어날수록 행정부담으로 이어져 재정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관내 도로 곳곳을 누비는 관용차량, 노선버스, 청소차량 등에 부착된 AI 도로분석장치를 통해 포트홀, 방치된 낙하물, 싱크홀 발생 등 도로 위 각종 위험 요소들을 자동 탐지하고, 위치와 사진을 실시간으로 전송·수집·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보수 속도를 단축하고 민원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완기 의원은 불필요한 예산과 행정력 소모를 줄이며 시민 불편도 완화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도로 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한다면, 안양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 매년 반복되는 포트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제 더 이상 임시방편적 대응이나 사후처리식 관리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로 관리 체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예산 절감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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