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전시회 모습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화성=송윤근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전재규)는 오는 9월 28일(일) 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제14회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는 교육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펼쳐졌다. 경기남부사업본부 관할 지역에서는 총 633개원에서 55,033명의 영유아 아동이 참여하였다.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육용 영상을 통해 지구촌 이웃들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해하며‘그림편지’를 작성하여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전시회에는 경기남부 7개지역에서 1차 심사완료 된 170개의 작품이 전시된다.또한,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의 주인공인 줄리엣과 같은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아동권리캠페인이 진행된다. 또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광복80주년 기념전시" 및"책속요정 바비츄카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 이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올해도 경기남부지역의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지구촌 어려운 친구들을 돌아보고 이들을 위한 그림편지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를 통해 경기남부 지역의 영유아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 관련 문의는 경기남부사업본부로 가능하다. 향후 시상 세부 안내는 10월 이후 교육기관을 통해 별도로 진행 될 예정이다. 전국 수상자 및 기타 지역의 최종 결과 발표는 9월 30일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