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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4일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을 공급하는 업체를 찾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위생 실태를 확인하고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불균형 위험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영양교육과 상담을 함께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영양 개선을 돕는 국가 영양관리 사업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손 소독기와 소독 발판 등 개인위생시설 관리 상태를 비롯해 환기시설과 방충·방서시설의 설치 및 청결 여부, 냉장시설의 적정온도(5℃ 이하) 유지와 온도계 비치 여부, 보충식품 보관 환경 및 냉장고 내부·외부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교육에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수칙과 식품 운반·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공급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보건소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폭염이 이어지는 하절기 동안 보충식품의 보관·배송 과정까지 위생관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이어갈 방침이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대상자는 정기적인 영양평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영양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받으며, 빈혈검사와 신체계측, 식생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충식품을 차등 지원받는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섭취하는 보충식품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위생점검과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보충식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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