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전경 |
[김해=최성일 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9일부터 지역 소상공인 통합 물류 시설인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물류 센터는 관내 3만8,000여명 소상공인의 숙원 사업으로 공동 구매, 배송, 판매로 이어지며 대형 유통업체에 밀리지 않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18년 중소 벤처기업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95억 원을 들여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부지(김해시 풍유동 1005-3번지) 5,938㎡, 건축 면적 2,487㎡, 지상 1층 규모로 2020년 10월 착공, 2022년 3월 말 준공 했다.
물류 센터는 물류창고, 배송장, 검품장 등 유통‧물류‧판매시설과 사무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김해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한다.
물류 센터의 이용자는 소상공인 사업자들로 조합원 가입 이후 이용이 가능하며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일반인들은 이용할 수 없다.
물류 센터는 농‧ 수‧축산물과 공산품 등 총 1만여 개의 상품을 취급하며 마진을 최소화해 소상공인들에게 최저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현재 대형마트, 기업 형 슈퍼마켓, 대 중소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중 소상인 과 골목 상권 등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홍태용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유통업은 대·중소기업 간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지고 있는 산업 중 하나로 중소유통물류센터가 중심이 되어 공동구매·공동물류로 구매 원가를 절감하고 신속한 배달 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 유통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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