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전재규)는 동탄사관유치원(원장 이순래)로부터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화성=송윤근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전재규)는 동탄사관유치원(원장 이순래)으로부터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동탄사관유치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이순래 동탄사관유치원 원장,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동탄사관유치원 이순래 원장은 2021년 8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유치원 캠페인 참여를 통해 4년간 1:1 해외아동결연 정기후원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후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현재 원 내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하기 위해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전달 받은 후원금을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순래 동탄사관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늘 마음 한 켠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굿네이버스의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활동을 보며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나눔은 거창하지 않아도 누구나 실천할 수 있으며, 그 마음이 모이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우리가 전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굿네이버스와 인연이 되어 지속적인 후원과 동시에 다양한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곳의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