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어버이날 맞아 홀몸노인 방문간호 활동 펼쳐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5-11 08: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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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나눔 방문간호’ 활동을 진행 모습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내 홀몸노인들을 위한 방문간호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1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인 관내 독거어르신 100여 명을 찾아 ‘행복 나눔 방문간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돌봄의료팀 방문간호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체 건강 확인과 함께 우울감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 말벗 서비스도 병행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방문간호사들은 단순한 건강 점검에 그치지 않고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정서적 돌봄 활동에도 힘썼다. 혼자 지내며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상록수보건소는 고령 인구 증가에 맞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평소에도 ▲정서지지 프로그램 운영 ▲건강 체크 및 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어르신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돕고 있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카네이션 한 송이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덜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 방문보건팀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상담, 우울 예방 프로그램, 영양관리, 원예 및 취미활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건강까지 함께 돌보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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