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안산공단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50kg을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안산공단로타리클럽(회장 고용순)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50kg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공단 로타리클럽은 2020년부터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기탁 및 2024년 5월에는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를 개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전달받은 쌀은 고잔동 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용순 안산공단 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