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31일 성포동 초·중·고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활동은 배롱나무 가로수가 자라면서 보행로와 도로를 침범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율방재단원 등 15명이 참여해 안산버스터미널, 경일초, 성포초, 경수중 일대 배롱나무 맹아 전정 및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단원들은 보행로에 쌓여있는 낙엽도 정리하고 가로수 하단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영애 성포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배롱나무 전정 작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포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덕 성포동장은 “이른 아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포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