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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샘골마실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안산시 |
‘샘골마실’은 최용신 선생의 삶과 정신을 중심으로, 일상 속 배움과 문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활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관내 거주 65세 이상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기(7월 22일~8월 19일)와 2기(8월 26일~9월 23일)로 나눠 열린다.
참여자들은 5번에 걸쳐 최용신 선생의 삶을 주제로 한 인문·자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물 세밀화 ▲천연염색 ▲향기 방향제 만들기 ▲누름꽃 시화 제작 등이다. 활동 결과물은 오는 9월 말 개최 예정인 ‘상록수문화제’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최용신기념관으로 전화나 방문해 접수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선착순 모집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최용신기념관이 공동체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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