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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들이 항만보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 항만 보안 경진대회’(정부세종청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항만 보안 경진대회는 전국 항만의 보안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항만 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법무부 연계 임시출입증 발급시스템 개선과 인천항 보안 감시체계 고도화 노력이 인정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4년 연속 항만 보안 무사고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항만 최초로 법무부 ‘외국인 기본 인적정보’를 활용해 국가중요시설인 항만 내 불법체류자 출입을 원천 차단하고 확인 절차를 디지털화해 보안 근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은 국가 안보와 항만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항만 보안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타 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안사고 없는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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