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체육회는 지난 24일 호수체육관에서 2025년 호수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체육회는 지난 24일 호수체육관에서 ‘2025년 호수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동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호수동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한데 어울리며 화합을 도모하고 호수동 배구단 등 동체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호수동 직능단체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동 제기차기로 시작된 경기는 4개 팀이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호수동 배구단과 직능단체로 구성한 팀 대결로 배구 친선경기로 대회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친목을 다졌다.

 

김창성 호수동 체육회장은 “체육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주신 호수동 행정복지센터와 직능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호수동 주민들의 건강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호수동의 여러 단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동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