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인천의 우수 탄소중립 기술 홍보

    환경/교통 / 문찬식 기자 / 2023-05-02 0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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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업사이클링한 인천 홍보 로고 체험형 기념품 제공

     최계운 이사장이 홍보부스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문찬식 기자]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인천의 우수 환경 기술 홍보관이 운영된다.

     

    2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68개 ADB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국제기구, 언론·학계, NGO 등 5천여 명이 참석한다.

     

    연차총회에 마련된 홍보부스는 인천환경공단과 현대건설, 코웨이엔텍 3개 사가 공동으로 우수한 환경 기술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다.

     

    또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키홀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ADB는 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다.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ADB 총회는 한국이 ADB수혜국 지위를 졸업한 지 35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것이기도 하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공단의 환경 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진 미팅, 신사업 MOU, 오만찬 등에 참여, 환경 기술 해외사업 및 기술지원 협약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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