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02-12 09: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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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열정, 뽁식당․오복당이 받은 사랑으로 어르신 후원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식회사 열정(대표 강기복)과 그린빌15단지 경로당 간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과 기업‧단체 간 결연을 체결해 상호교류 및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자매결연을 한 주식회사 열정은 뽁식당, 오복당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요식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브랜드컨설팅과 브랜드디자인을 겸하며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퓨전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부상하고 있다.

     

    강기복 주식회사 열정 대표는 “우리 업체가 이만큼 성장하기까지 많은 시민분들께 받았던 응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꼭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강기복 대표님은 맛집 명소로 잘 알려진 여러 업체를 운영하고 계신 유명인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에까지 관심을 두시는 세심함에 감사드리며, 본 자매결연을 통해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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