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16기 해피빈 절주교실’수료식 개최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5-27 08: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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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코올 중독 예방·건강한 음주문화 확산 기대
    ▲ 16기 해피빈 절주교실’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16기 해피빈 절주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피빈 절주교실’은 음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가족이 건전한 음주 습관을 익히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절주에 관심 있는 시민과 가족, 알코올 의존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2018년 9월부터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16기 해피빈 절주교실’은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0회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됐으며, 전체 10회 가운데 8회 이상 참석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료식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회기별로 ▲음주와 건강 ▲스트레스 대처하기 ▲나 이해하기 ▲가족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연과 참여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평소 음주를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방법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며 “무엇보다 함께 고민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처음에는 끝까지 참여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상담과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절주 생활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알코올 의존 예방,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과 중독 문제 조기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을 비롯해 인터넷(스마트폰), 도박, 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조기 선별,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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