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1대1 안부 확인 대상인 독거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눴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1대1 안부 확인 대상인 독거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눴다고 24일 밝혔다.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 어르신과 지사협 위원을 1대 1로 매칭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함께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경희 민간위원장은 “외롭게 혼자 식사를 하시다 여럿이 함께 식사하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따뜻한 한 끼 식사만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살피며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승희 성포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한 끼 나눔 활동을 준비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성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