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백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 진행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1-14 1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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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장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통장 임시회의를 통해 통장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통장들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우리 동네를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수행하는 역할과 의미를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통장뿐만 아니라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역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함께 공유하며, 위기 징후 발견부터 지원 연계까지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구조를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조했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 가족 돌봄의 공백, 생활 여건의 변화, 주변과의 단절 등 일상 속 작은 변화가 위기 신호일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행정보다 통장과 지사협 위원들이 먼저 알아차릴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백운동은 통장들에게 직접적인 해결이나 판단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 조금 걱정되는 가구가 있다”는 관심과 전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안내했다. 제보받은 내용은 행정복지센터가 확인하고, 필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해피동’ 사업 등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통장님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이웃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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