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부새마을금고, 와동에 200만원 상당 식료품 기탁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06-17 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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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안산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양곡, 육개장 컵라면 등)을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안산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양곡, 육개장 컵라면 등)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안산동부새마을금고는 협동조합의 원리에 의한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국민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여러 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안산동부새마을금고는 올해에만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식료품 나눔을 실천했으며, 앞으로도 와동 내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2개월마다 식료품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식료품 나눔 활동과 별개로 안산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의 이바지한다는 일념하에 이번 자율방범대 화랑지대 개소를 기념해 230만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기탁하기도 했다.

     

    김정희 안산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와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식료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전과 다르게 식료품 전달 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냉난방기 또한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항상 한 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 만들기를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안산동부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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