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한울타리봉사단서 김장김치 100박스 전달 받아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11-18 09: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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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한울타리봉사단으로부터 김장김치 5kg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한울타리봉사단(단장 서진희)으로부터 김장김치 5kg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울타리 봉사단은 와동 주민에 의해 만들어지고 주민을 위한 봉사 단체로 식료품 나눔 및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장수탕 200개 ▲컵라면 200상자 ▲냉동 붕어빵 128박스 ▲마스크 2,000장 등 다양한 연령층의 복지를 위한 물품을 후원해 왔다.

     

    서진희 단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와동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준비했으며, 단원들과 즐겁게 준비했고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가슴을 뛰게 하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와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동에서도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잘 살펴보고 따뜻한 와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김치는 와동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 모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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