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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상록수어쿠스틱 밴드동아리로부터 직접 만든 빵 200개를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
상록수어쿠스틱 밴드동아리는 3년 연속 직접 만든 빵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선부2동 기부릴레이 91호’에 등재됐다.
상록수어쿠스틱 밴드동아리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병석 선부2동 지사협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빵을 어르신들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매년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들어 기부해 주시는 밴드동아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빵은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에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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