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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동 지사협의 대표 나눔 사업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사협 위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마다 이불을 전달했다.
원용래 지사협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이불 한 채로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포근하게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일동장은 “8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손길이 일동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온기가 닿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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