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이웃 간의 나눔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밑반찬을 손수 조리하고,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춘임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대우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