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선 남동구의원,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수상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2-25 16: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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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서 지방자치 혁신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반미선 의원이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남동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반미선 의원이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지방자치 혁신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주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의정·교육 분야를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독자적인 평가 지수(WFLGII)를 적용한다.

     

    또 지자체 예산 효율적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의 혁신적 성과를 심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반미선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남동구의회 의원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된 성과로 남동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 남동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 안전보건 지원 조례, 남동구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남동구 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했다.

     

    아울러 주민 간담회를 통해 불편 민원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고 효율적인 예산 사용 및 불필요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발언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2024년 9월부터 구의원과 집행부로 구성된 ‘남동정책제안추진단’을 출범, 의원과 집행부 간 자유로운 의견 소통을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반미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남동구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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