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09-24 13: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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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대부도의 대표 축제 ‘안산 대부포도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대부도의 대표 축제 ‘안산 대부포도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안내문 배부, ‘희망이웃 사업’ 후원 신청서 접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 배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이 캠페인 부스를 방문해 복지 정보에 대한 안내를 받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보와 후원 신청에 참여하며, 지역복지에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최희영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대부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봉순 대부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복지서비스가 닿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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