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사)어울림문화원으로부터 김치 5kg 50박스를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사)어울림문화원(이사장 유대현)으로부터 김치 5kg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어울림문화원은 단원구 고잔동 소재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문화예술 나눔 봉사 인재를 배출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외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대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승혁 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김치는 관내 수급자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