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선도 수선화축제 여객선 해양사고 0건 발생

    생활 / 황승순 기자 / 2024-04-09 1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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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운항관리센터 “선도 수선화 축제” 여객선 현장 안전관리 집중 결과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목포운항관리센터는 ‘24년 선도 수선화축제기간(’24.3.22.(금)~4.7.(금), 17일간) 여객선 해양사고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출처=한국해양교통관리공단)

     

    [목포=황승순 기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목포운항관리센터는 ‘24년 선도 수선화축제기간(’24.3.22.(금)~4.7.(금), 17일간) 여객선 해양사고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축제는 올해 축제기간 여객선 2척 증선 및 운항횟수 212회 추가 운항하여 약 3만여명 관광객이 다녀왔다.

    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여객선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월례점검 및 선원(종사자) 교육을 실시했고, 축제기간 운항관리자를 추가 배치 및 드론을 활용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여객선 해양사고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

    축제는 끝났지만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 여객선 1척은 4월말까지 계속 운항할 계획이며, 센터에서는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여객선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운항관리센터 김록주센터장은 “앞으로도 섬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여객이 집중될 경우 현장 안전관리를 집중(강화)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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