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기초질서확립을 위한 생활밀착형 다국어 홍보 실시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5-07-25 09: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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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경찰서, 군관 내 안경점 대상 생활밀착형 ‘기초질서확립’ 준수 홍보 자료사진 / 영암경찰서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는 기초질서 위반이 지역사회 불편과 갈등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영암군 내 안경점 상대로 생활밀착형 ‘기초질서확립’ 준수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영암군은 전남 22개 시·군 중 외국인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외국인 주민의 경우 언어 장벽과 생활법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에 따라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벡어 총 5개 국어로 ‘기초질서준수 문구’를 삽입한 ‘안경닦이(극세사클리너)’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기초질서는 모든 주민이 함께 지켜야 할 기본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영암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초질서 확립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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