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힐링 프로그램 「토(土)닥 토(土)닥 마음빚기」 진행

    사회 / 이창훈 기자 / 2023-09-04 09:28:01
    • 카카오톡 보내기
    기장 아틀리에 은유재에서 진행된 기장지역자활센터 힐링프로그램 「토(土)닥 토(土)닥 마음빚기」
     
    대한성공회유지재단 기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주)에서는 참여 주민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토(土)닥 토(土)닥 마음빚기」를 진행하였다.

    기장지역자활센터는「토(土)닥 토(土)닥 마음빚기」 힐링프로그램으로 인해 참여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단 활동을 통한 소속감을 고취하여 일상적 업무 수행과 근로의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시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색종이를 활용한 접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손으로 작업하는 활동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집중력 및 창의성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접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에는 장안사 식당에서 서로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기장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참여주민들이 함께 모여 접시를 만들기 위해 색지를 오려 꾸미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오랜만에 많이 웃고 집중할 수 있었어요.”, “참여 주민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프로그램 의도대로 힐링 그 자체였어요.”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기장지역자활센터 이선주 센터장은 “이번 문화 활동이 참여주민의 일상에 활력 충전과 참여주민 간의 유대감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기장지역자활센터는 참여 주민들의 후기와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에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한편, 기장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주민의 자활, 자립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청년자립도전사업, 자활사례관리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게이트웨이사업, 푸드뱅크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15개의 자활사업단에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여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