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수돗물 조류 독소 안전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2-08-30 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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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모든 정 수장 수돗물에서는 조류 독소 불 검출

     

    ▲ 취수장 모습

     

    [양산=최성일 기자]  양산시 상하 수도 사업소는 올해 계속되는 폭염으로 8월 현재 조류 경보(물금·매리 지점“경계” 단계 발령)가 발령된 상황이지만, 취·정 수장의 철저한 관리와 최적 운영으로 관내 정수 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은 조류 독소(마이크로 시스틴-LR)가 검출된 사례가 없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보건 기구(WHO)·국립 환경 과학원 등에 따르면 조류 독소는 조류 대량 발생 시 생성되며 응집 침전, 염소 소독 공정을 갖춘 표준 처리 시설에서 99%이상, 오존과 입상 활 성탄 공정이 추가된 고도 처리 시설에서는 더 완벽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양산 시는 조류 대응 현황으로 취수 전 조류 차단 막을 설치하여 사전에 녹조 유입을 최소화하고 조류 경보 발령 시 정수장 에서 염소·오존 처리 및 활성 탄을 이용한 고도 정수 처리를 강화해 조류 독소가 완전히 제거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수 처리 공정 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관심”단계 주1회, “경계”단계 주 2회, “대 발생”단계 주 3회) 실시하고 있으며, 수도 시설 운영, 수돗물 품질 관리 및 환경부 기술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 간 양산시 취수 장의 원수에서는 마이크로 시스틴-LR 농도는 평균 0.87㎍/L(2022년) 검출되었으나, 정수 처리된 수돗물에서는 조류 독소가 검출된 적이 없다.

    양산시 상하수도 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을 양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질 민원 발생 시 수돗물 수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수돗물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철저한 취 정수장 시설 관리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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