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합천읍, 2024년 셋째 출산 가정 축하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4-05-25 11: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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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읍(읍장 오미화)은 24일 송진룡 체육회장, 강광열 주민자치위원장과 셋째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축하케이크 및 육아용품, 출산축하금을 전달하며 아이의 출생을 축하했다.


    이 가정의 셋째 아이는 지난 5월 4일 태어나 출생신고를 마쳤으며, 합천읍에서 2024년 현재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는 23명이다.

    출산가정 가족은 “많은 분들이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합천군의 출산장려 시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저출산 시대에 합천읍에서 태어난 소중한 셋째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합천읍의 미래가 밝아보여서 기쁘다. 합천읍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에서는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첫만남 이용권으로 출생아 당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자녀 지원금, 학자금 등의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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