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협 연수구의원, 화물차 주차장 조성 반대 시위 벌여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4-06-17 16: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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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협 의원이 송도 화물차 주차장 조성 반대 1인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이 송도 화물차 주차장 조성 반대 1인 피켓시위를 벌여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연수구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9공구 화물차 주차장에 대한 법적 분쟁에서 인천항만공사(IPA)가 1심 승소하자 14일 인천항만공사 앞에서 주민과 항만업계가 공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박 의원은 "계획 단계부터 반대의 목소리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주민 수용성이 고려되지 않은 채 추진된 송도 화물차 주차장은 주민들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물차 주차장이 운영될 경우 잦은 화물차 통행과 불법 주정차로 인해 어린이들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또 “화물차 주차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바이나 10여 년 전 도시개발을 계획하던 상황과 현재 송도 9공구 인근의 상황은 매우 상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원 부지였던 송도 8공구가 주거지역으로 변경됐을 당시 송도 9공구 화물차 주차장 계획 또한 변경됐어야 마땅함에도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추진된 것 자체가 문제”라고 꼬집었다.

     

    송도국제도시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되는 화물차 주차장은 주거 밀집 지역에서 불과 700여 미터 떨어져 있어 오가는 화물차로 인한 매연, 소음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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