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선부2동 분회에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선부2동 분회에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부2동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는 여름철 지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힘든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이경옥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선부2동 분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